진도군, 生으로 먹어도 맛난 초당옥수수 수확 ‘한창’
진도군이 15일 생으로 먹어도 식감이 뛰어나고 맛난 초당옥수수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.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아 초당 옥수수라 불리는 이 옥수수는 기호에 따라 물에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,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기, 쪄 먹기 등 조리법 또한 다양해서 소비자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. 진도 산 초당 옥수수는 크기가 15~22cm로 크고, 당도 역시 16~22 브릭스(Brix)로 높고, 일조량이 많고 해풍을 맞고 자라 타 지역보다 더 알차고 높은 당도를